제주 청소년, JENESYS2024 방일! 아소 지진 피해 복구 현장을 가다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던 지난 5월, 제주도의 청소년들이 특별한 경험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바로 일본 정부 초청 청소년 방일 연수 프로그램인 JENESYS2024에 참가하기 위해서였죠. 단순한 관광이 아닌, 아소 지진 피해 지역을 탐방하고, 미래를 위한 교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설렘 가득한 표정은 마치 갓 피어난 유채꽃처럼 싱그러웠습니다.
JENESYS는 일본 정부가 아시아 각국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일본 문화와 사회를 체험하게 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JENESYS2024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2016년 발생했던 아소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재난 극복 과정과 지역 사회의 노력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아소,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청소년들은 아소 지역을 방문하여 지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앞에서 아이들은 숙연해졌지만, 이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지진 당시의 상황과 복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재난에 대한 대비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폐허가 된 모습에 너무 놀랐어요. 하지만 주민분들이 서로 돕고, 힘을 합쳐 다시 마을을 일으켜 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도 어려움에 처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함께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지(가명, 17세) 학생은 당시의 감동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제주와 아소, 미래를 향한 공감대 형성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아소 지역의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로의 문화와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나누면서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쌓았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아소의 역사적인 배경을 공유하며,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약속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청소년들은 아소 지역 학생들에게 제주도의 환경 문제와 보존 노력에 대해 소개하고,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을 벌이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도 환경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아요. 아소 친구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박철수(가명, 18세) 학생은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작은 손길이 만들어낸 희망, 나눔의 가치를 배우다
청소년들은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무너진 돌담을 다시 쌓고, 훼손된 농경지를 정리하면서 작은 힘이지만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힘들었지만, 함께 땀 흘리고 서로 격려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주민분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조금씩 익숙해졌어요. 작은 힘이지만, 복구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수현(가명, 16세)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JENESYS2024,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디딤돌
JENESYS2024 프로그램은 제주도의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아소 지진 피해 복구 현장 탐방과 교류 활동을 통해 재난 극복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느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제주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JENESYS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이 정보는 교육적인 목적으로 제공되었으며, 재난 대비 및 복구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반드시 관련 기관의 지침을 따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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