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사회복지학과, 아동 트라우마 치유 봉사!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아동 트라우마 치유 봉사!

"괜찮아, 함께 웃자!"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다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던 지난 5월, 대전의 한 아동복지센터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손길이었습니다.

왜 지금, 아동 트라우마 치유인가?

최근 아동 학대, 방임 등 아동이 겪는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만 건을 넘어섰고, 이로 인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성인이 되어서도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기 개입과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전문 인력 부족, 사회적 인식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이론과 실천의 조화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오래전부터 아동 복지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아동 트라우마 이해와 치유”라는 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지도교수인 김민지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열다: 웃음꽃 피는 봉사 현장

봉사활동은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마음 그림 그리기’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은 크레파스와 물감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억눌렸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박수진 학생은 당시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두 번째는 ‘신나는 숲 체험’입니다. 아이들은 캠퍼스 내의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길렀습니다. 나무와 풀, 곤충들을 관찰하며 호기심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치료’는 전문 상담가의 지도를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서로 공감하며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도왔습니다. 이 정보는 의학적 조언이 아니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미래를 향한 따뜻한 발걸음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면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입을 모아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아동 트라우마 치유는 단기적인 노력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노력처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동 트라우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아동 복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따뜻한 발걸음에 많은 응원을 보냅니다.

"아이들의 웃음은 세상을 밝히는 빛과 같습니다. 그 빛을 잃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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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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