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영남대, 3년 연속 마이클 포터상! ESG·CSV 선도 비결

영남대학교의 지속가능한 성과와 혁신을 상징하는 현대적인 캠퍼스 전경

영남대학교, 3년 연속 마이클 포터상 수상: 지역과 함께 피워낸 지속가능 성장의 따뜻한 비결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며 발전하는 대구경북의 조화로운 풍경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며 발전하는 대구경북의 조화로운 풍경
"지난해 10월의 늦가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 시상식장에는 유독 따뜻한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한국 마이클 포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영남대학교 관계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무대에 오르는 순간이었죠. 놀라운 점은 이것이 첫 번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려 3년 연속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영남대학교가 지역과 사회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 다시금 증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ESG 경영과 기업의 핵심 사업 모델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합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구경북의 대표 사학인 영남대학교가 3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경영학 석학 마이클 포터 교수의 이름을 딴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는 것은 단순한 학교의 영광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에 던지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영남대학교는 어떤 비결로 모두가 인정하는 지속가능 발전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 따뜻하고 인간적인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뿌리 깊은 '나눔' 정신: 설립 이념의 현대적 계승

영남대학교의 탁월한 ESG·CSV 활동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 시작은 설립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민족중흥의 동력으로 활용될 유능한 인재 양성'이라는 깊은 뜻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67년, 이른바 '새마을운동'의 발원지라는 역사적 맥락 속에 영남대학교는 태동했습니다. 당시 황무지와 다름없던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고,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했던 정신은 현대의 ESG와 CSV 가치와 놀랍도록 맞닿아 있습니다. 영남대학교는 설립 이념을 '인류의 번영에 공헌하는 창조적 인재 양성'으로 확장하며, 단순한 학문 탐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대학의 DNA와 같아서, 복잡한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영남대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뿌리 깊은 '나눔'의 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협력 모델

영남대학교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단순한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적인 가치 창출로 연결시킨 점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신소재, 로봇, 의료 분야의 연구 역량을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기술 자문, 공동 연구 개발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영남대는 100여 개 이상의 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 및 자문을 제공하여,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지역 농가를 돕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등 창의적인 CSV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산의 대추를 활용한 초콜릿 개발, 영천 와인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등은 시장 반응이 좋아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ESG 교육'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영남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ESG 교육 과정을 혁신적으로 도입하고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전 학과에 걸쳐 ESG 관련 교양 과목을 필수로 지정하고, 'ESG 리더십', '지속가능발전과 기업가정신' 등의 전공 연계 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재학 중에 ESG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주도의 ESG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캠퍼스 내 재활용 시스템 개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취약 계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교육은 학생들이 추상적인 개념을 넘어 실제 삶 속에서 ESG 가치를 체득하게 하여,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영남대학교 김동욱 총장님은 수상 소감에서 "3년 연속 마이클 포터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이는 영남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영남대학교는 교육, 연구, 봉사의 모든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창조적 미래 대학'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영남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박수현 학생(23세)은 "ESG 과목을 수강하면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진정으로 성공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제가 참여했던 지역 농가 돕기 프로젝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졸업 후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활기찬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의 변화된 생각과 행동은 영남대학교 ESG 교육의 성공적인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희망: 영남대가 그리는 지속가능 발전의 길

영남대학교의 3년 연속 마이클 포터상 수상은 단순히 한 대학의 영예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대학이 사회 변화의 주역이자 선도자로서, ESG와 CSV 가치를 교육과 연구, 그리고 실제 활동에 녹여내는 모습은 다른 많은 기관과 기업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남대학교는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ESG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 각 분야에서 ESG 리더로 활약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영남대학교의 미래가 더욱 따뜻하고 밝게 빛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기사는 특정 대학의 ESG·CSV 활동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작성되었으며, 대학 선택이나 특정 활동에 대한 권유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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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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