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와 동서대, 캠퍼스에 불어온 따뜻한 '상생' 바람
지난 5월, 군산대학교 캠퍼스는 유난히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먼 길을 달려온 동서대학교 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표정은,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나는 듯한 기대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두 대학이 손을 맞잡고 시작하는 특별한 견학·교류 프로그램, 그 첫 페이지를 함께 써내려가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왜 지금, 대학 간 협력이 중요할까요?
최근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치열한 경쟁이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군산대학교와 동서대학교의 만남은 바로 이러한 노력의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이 가진 특성화 분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군산대-동서대 협력, 3가지 핵심 키워드로 살펴보기
이번 협력은 단순히 형식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고, 대학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담겨 있습니다.
1.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학생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군산대학교는 해양과학, 동서대학교는 디자인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 대학 학생들은 서로의 캠퍼스를 방문하여 특별 강좌를 듣고,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군산대학교 해양생명응용과학과의 김민지 학생은 “동서대학교 디자인학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 생물 캐릭터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전공 지식에 디자인 감각을 더하니 훨씬 더 실용적인 결과물이 나오더라구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2.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공동 연구
두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군산대학교의 해양산업 관련 데이터와 동서대학교의 IT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월 15일, 양 대학 연구진은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하여 구체적인 연구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3.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대학의 역할은 단순히 교육과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군산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군산 지역의 조선해양산업과 부산 지역의 영상콘텐츠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견학 현장에서 만난 희망, 그리고 가능성
군산대학교를 방문한 동서대학교 학생들은 캠퍼스의 아름다움과 첨단 해양과학 시설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해양생물자원 보존시설과 해양산업교육관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동서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의 박수진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 생물들을 직접 보고, 해양 과학 분야의 연구 현황을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어요.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해양 생물들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구상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
군산대학교와 동서대학교의 협력은 단순히 두 대학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세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협력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노력한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보는 학문적 교류에 대한 내용이며, 투자, 법률 또는 건강 관련 조언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군산대학교와 동서대학교의 협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대학 간의 상생 협력이 더욱 확산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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